[목포시민신문] 무안군은 관내 작은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민들에게 여가·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작은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한다.
군은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관내 작은 도서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지원 수요조사를 거쳐 참여 의사를 밝힌 도서관 15곳을 선정했다.
지난 24일 남악골드디움 2차 아파트 내 금빛 하늘 작은 도서관을 시작으로 ‘동화책과 함께하는 요리 여행’, ‘어린이 토탈공예’, ‘그림책과 함께하는 인물 한국사’, ‘캘리그라피 배우기’, ‘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 미술 놀이’ 등 15개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여전히 다수의 주민이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에 작은 도서관이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홍보를 적극 할 계획이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독서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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