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신안군은 관내 지주식 양식장에서 생산된 물김으로 압해읍 소재 홍도식품에서 만든 ‘김자반볶음’이 본격적으로 일본으로 수출된다고 밝혔다.
신안군에 따르면 압해읍 소재 홍도식품이 지난 11일 일본과 연중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수출 금액은 연 2억원 수준이다.
특히, 이번 수출 길에 오르는 ‘김자반볶음’ 제품은 무 사카린, 무 방부제, 무 MSG 등 3무 건강식으로 ISO 22000, HACCP 인증을 받아 위생이나 식품의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성을 확보했고, 800도 이상에서 구운 신안 천일염으로 간을 해 건강한 먹거리로 손색이 없어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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