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목포-제주, 해남 우수영-제주 구간을 운항하는 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이 이웃사랑 성금 3천만원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 회장은 평소 사랑과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하면서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고 밑반찬 나누기 사업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생필품 지원과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 집 고쳐주기 사업 등도 지원했다.
이 회장은 2008년 6월부터 목포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저소득층, 노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 다양한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16일 현재 5억4천만원의 성금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목포복지재단에서는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후원자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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