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목포시체육회가 지난 6일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목포시 선수단을 순회 격려했다.
8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목포시 대표로 육상(문태고), 카누(목포제일여고), 배구(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하키(목포여자고등학교), 유도(목포고등학교), 세팍타크로(목포공업고등학교), 볼링(목포공업고등학교) 등 7종목에 총 52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19세 이하 고등부 경기만으로 진행된다.
목포시체육회 송진호 회장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어려운 시기에도 체육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출전하는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아낌없이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년 후 104회 전국체육대회는 2024년 목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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