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8주간 지상전시
[목포시민신문]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가 시작됐다. 지금까지 ‘거리두기 2주 연장’으로 대표되던 규제 일변도에서 벗어나, 완전하진 않지만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는 길목에 들어서게 됐다.
본지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펜드로잉 작가 8인이 담아낸 목포의 구석구석의 일상을 지면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지상전시>를 기획했다.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일상으로 초대, 펜드로잉 8人8色전-기획연재 지상전시>는 8명의 펜드로잉 작가들이 담아낸 작품 속 일상의 도심 풍경을 매주 1작품씩 8회에 걸쳐 지상전시 한다. 지상전시에는 ‘기억이 머무는 풍경’의 저자 정연석 작가, ‘예술가로 살만 합니다’ 저자 이상진 작가를 비롯해 김욱성‧김현석‧손상진‧이승익‧정상용‧정윤상 작가가 참여한다.
본지는 지난해 이상진 작가의 <목포 어반 스케치>와 김성진 작가의 <목포, 수묵에 담다> 시리즈를 기획 연재해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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