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WISET 전남지역 목포대사업단(단장 이재빈)은 지난 18일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사장 안혜연) 주관 ‘2021 여성과학기술인 연차 대회’에서 목포대학교 기계공학과 이보람 대학원생이 ‘지역인재육성 멘토상’을 수상했다.
이보람 대학원생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WISET 여대학(원)생 팀제 연구 지원 활동 및 이공계 여대생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 강의, 전남지역 여고생과의 1:1 멘토링 및 찾아가는 실험실 활동 등을 통해 이공계 진로 설계 및 WISET Junior 활동을 정기적으로 지원하여 전공 및 취업역량강화 등 미래의 지역여성과학기술인재 양성과 후원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이보람 대학원생은 캡스톤디자인 팀프로젝트 , 찾아가는 실험실, Nanobreak드림캠프 등 총 40회의 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하고, 2017 산학협력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WISET 여대학(원)생 팀제 연구지원 활동과 역량강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대학원 진학 및 인턴십 기회 제공 등 4명의 학생이 진학 및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성과를 보였다.
이보람 대학원생은 “저에게 있어 WISET사업단은 멘토 같은 존재입니다. WISET사업단을 통해 현재의 모습으로 성장하였고 성장한 제가 여러 멘티들에게 WISET사업단의 다양한 활동과 좋은 프로그램에 대해 알려주고 도와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겸손한 마음으로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WISET 전남지역 목포대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의 후원으로 2017년도부터 2021년까지 5년 간 ‘전남지역 내 이공계 여성인재 활용 촉진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4일~25일 공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학교육 성과 공유를 위한 ‘2021 공학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