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재목라이온스 협의회·한마음선원, 용해동에 나눔
[목포시민신문] 용해동과 원산동이 계속되는 온정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용해동에서는 최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재목라이온스 협의회(지역부총재 정정익, 김용희)가 마스크 3,000매를 용해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어 지난달 25일에는 한마음선원 혜당 스님이 백미 10㎏ 70포(2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마음선원은 지난해에도 용해동에 백미 120포를 기탁하는 등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원산동에서는 지난달 29일 원산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최병채)가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14박스를 관내 지역아동복지시설 6개소에 전달했다.
이어 선민교회(목사 김도원)에서도 백미10kg 10포, 라면 30박스를 후원해 독거노인, 한부모 등 저소득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했다.
▲용당1동, 사랑의 김치 나눔, 청년다방 상동점 간식 제공
용당1동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 밥상을 위해 지난 26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관임)가 주관하고 용당1동 자생조직 등이 후원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어 저소득 노인, 장애인 및 1인 청장년 가구, 지역아동센터 2개소 등에 전달하며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용당1동에서는 매월 지역아동센터 2개소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떡볶이 60인분(25만원 상당)을 후원해온 청년다방 상동점(대표 손혜경)의 나눔도 계속되고 있다.
▲유달동·부흥동, 취약계층과 함께 하는 연말
유달동에서는 지난달 27·28일 ‘마음을 잇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목포국제기독학교(교장 영선볼란)에서 초등학생 및 학부모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층 4세대에 연탄 500장과 등유 200L, 전기장판을 전달했다. 목포공고 총동문회(회장 김형석)도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저소득층 5세대에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사)희망남도봉사단(회장 박정환)도 60여명이 저소득층 4세대에 연탄 1,200장을 배달했다.
또한, 더 나눔 청년포럼(대표 김학재)이 유달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방한 조끼, 방한 장갑, 기능성내의 50벌(7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부흥동에서는 지난달 24일 현디자인(대표 장영순)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컵라면 100박스(50만원 상당)를 부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목포꿀벌신협·목포비파클럽·성결교회·혜인여중, 죽교동에 나눔 실천
죽교동에서는 지난달 27일 목포꿀벌신협(이사장 김학산)이 저소득층 가정 20세대에 연탄 3,000장(270만원 상당)을 배달하는 봉사를 펼쳤다.
또한 국제와이즈맨 목포비파클럽(회장 김광길)이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층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전기 수리 등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북교동성결교회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백미(10kg) 50포를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혜인여자중학교(교장 조웅현) 학생자치회가 학생 성금으로 마련한 생필품 박스를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17세대에 전달했다.
옥암동에서는 지난달 26일 노블키즈유치원(원장 임채명)이 원아 90여명이 가정에서 준비해 온 쌀(0.5kg, 90봉지)과 원에서 준비한 쌀(20kg, 3포)을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기부했다.
▲목포재건교회, 대성동 저소득층 생닭 전달
대성동에서는 목포재건교회 사랑의봉사단(단장 강만선)이 지난 25일 저소득층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며 생닭 40마리(3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삼향동에서는 목포시약사회(회장 정승원)가 지난 26일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구충제 1천인분(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