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는 최근 ‘목포시 착한가게’ 9곳이 목포아동원에 566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 전달식은 김동극 전남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김동완 하나시스템에어컨 대표, 최명준 아이나비 목포점 대표, 서병연 삼학이엔지 대표, 김중옥 타이어마트 백년대로점 대표, 김지하 토마토헤어 대표, 김미자 목포아동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전달된 물품은 2018년부터 매월 3만원씩 착한가게 9개소가 동참해 마련된 재원으로 목포아동원 시설 운영에 필요한 청소기, 밥솥 등 가전제품을 구입하는데 사용됐다.
나눔에 동참한 목포 착한가게로는 하나시스템에어컨, 아이나비 목포점, 서해정보시스템, 삼학이엔지, 타이어마트, 백제유통, 로맨스타커피랩, 토마토헤어, 김밥나라 기독점 총 9개소이다.
김동완 하나시스템에어컨 대표는 “나눔은 함께할 때 더욱 빛이 나는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9곳의 착한가게가 꾸준히 힘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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