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제1회 서한태환경상에 목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해송 상임의장이 수상했다.
생활현장에서 모범적으로 환경운동을 실천해온 환경지킴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27회 녹색환경대상 수상자 시상식에서 목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해송 의장이 올해 처음 수여되는 서한태환경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해송 의장은 2013년부터 8명의 전문 환경강사와 함께 학교·아동센터 등을 찾아가 '환경 순회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기후위기와 환경보호 실천 의식 함양에 기여했다.
올해 첫 수여된 서한태환경상은 우리가 환경을 살리면, 환경이 우리를 살린다는 고 서한태 박사의 뜻을 잊지 않고, 실천을 이어가고자 서 박사의 생전 환경운동을 기리고자 만들어졌다.
서한태환경상은 지역 환경운동의 선구적인 역할과 환경 및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이날 시상식은 전남일보와 광주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전남도,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제27회 녹색환경대상 시상식이 지난 15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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