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확진자 33명… 목포 코로나19 확산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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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확진자 33명… 목포 코로나19 확산 이어져
  • 류용철
  • 승인 2022.01.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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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목포시민신문] 목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9일 주말에도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92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33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와 밀접촉에 의해 이날 1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무안에서도 4명의 확진자가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목포시는 코로나19 방역에 가용 역량을 총동원, 대응하고 있다.

시는 주말인 9지난 주말을 포함해 10일까지 모든 공무원을 각 구역 별로 투입해 집단 감염이 발생한 유흥업소 등을 비롯, 9천여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시는 유흥시설 등에 대한 야간 집중 점검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목포실내체육관 인근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을 전남형 재택치료시설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를 꺾기 위해 신속한 진단검사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근 목포시보건소, 의료기관, 평화광장 임시선별검사소 등에서 1일 평균 4천명 이상의 진단검사를 실시하며 확진자 조기 발견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주말에도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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