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김신환 제31대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장이 13일 취임했다.
신임 김 단장은 "영산강사업단 최우선 과제인 영산강 3·4지구 예산 추가 확보를 통한 대단위 농업종합개발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으로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직 구성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화합과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농어민과 농촌을 위한 현장 중심의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북 진안 출신인 김 단장은 1991년 공사에 입사해 본사 감사실, 사업계획처, 나주지사장, 해남완도지사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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