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옥현 도의원, “‘사회적경제’ 뿌리내리고 꽃 피울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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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옥현 도의원, “‘사회적경제’ 뿌리내리고 꽃 피울 기회”
  • 류용철
  • 승인 2022.02.1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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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전남’ 개소식 참석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지난달 24일 목포시에 조성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전남(소셜캠퍼스 온 전남)’ 개소식에 참석했다.

[목포시민신문]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지난달 24일 목포시에 조성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전남(소셜캠퍼스 온 전남)’ 개소식에 참석해 전남에 심어진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전남에 뿌리내리고 꽃을 피우는 비약적인 성장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제막식 가림막으로 폐플래카드를 사용하는 모습 하나만으로도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존재가치가 엿보인다고 입주 기업들을 격려했다.

개소식에 앞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단법인 상생나무 주관으로 전라남도 사회적경제의 현황을 진단하고 사회적경제의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한 전라남도 사회적경제의 진단과 발전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조옥현 도의원을 비롯한 전남도 장정희 사회적경제과장, 이종국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김종익 ()상생나무 이사, 윤봉란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이사장, 마영식 ()공간디자인 대표이사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조옥현 의원은 전남의 사회적경제기업은 202112월 기준으로 1,957개로 단기간에 괄목할 만한 양적 성장을 이루었고, 초기 진입을 위한 기반을 상당부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고 진단했다.

조 의원은 실질적인 거버넌스를 구축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야 하고, 내실화를 위해서는 정책 마련과 연계 조례의 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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