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목포시민신문 독자위원회 첫 비대면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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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목포시민신문 독자위원회 첫 비대면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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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2.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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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서미화 국가인권위원 선출… 미디어 비평 두 달 1회 게재
서미화 위원장

[목포시민신문] 목포지역 코로나19 감염병 신종변종인 오미 클론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1월 말 열기로 했던 독자위원회 회의를 지난달 27일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2022 목포시민신문 독자위원회는 위원장에 서미화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서 위원은 유달장애인 자립센터 관장을 맡아 지역 장애인 권익 보호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장애인 인권 옹호에 노력하고 있다.

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목포시민신문이 2022년 지역 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신문사로 선정돼 명실공히 지역 제일 신문사로 자리매김하였을 입증했다. 신문사의 편집 방향과 기사에 대한 올바른 지적과 비평을 통해 시민신문사가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언론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독자 위원들은 지역 언론 비평을 2월 게재하기로 하고 첫 번째 기고자로 김경완 목포시지속가능발전위원회 사무국장을 결정하고 두 달에 1회 위원들이 순회하며 기고문을 게재키로 했다. 이어 오는 2월 회의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세를 보고 결정하고 여의치 않으면 비대면으로 회의를 진행키로 했다.

이보형 위원

이날 비대면 회의에서 이보형(초당대 교수) 위원은 올해 목포시민신문이 개선해야 할 3가지 주제를 제시했다.

첫째, 어려운 코로나 시국에 어두운 소식이 많지만 목포시민신문에 우리지역 사회 각계의 각층에서의 미담 스토리를 발굴 취재하여 담아야 한다.

둘째, 목포시민신문의 구독자들에게 가깝게 접근을 위해서는 지역공공정보가 부족하다. 지역공공정보란 시군 지방자치자단체의 PCR검사일정홍보, 자영업 소상공인지원, 새해 바뀌는 법률 정보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의 제공 매체로 목포시민신문이 거듭나야한다.

셋째, 지역 정치사회경제적 문제점을 부각시키고 이에 대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전남 서남권 여론을 선도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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