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시민 신문]
영암군이 2013년 군민과의 대화시 건의된 사항 중 중앙부처 지원이 필요한 3개 사업에 대해 관련부처를 방문, 28억 원의 지원을 약속 받았다.
영암군 자체수입으로 충당이 어려운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6억 원, 마을방송 행정 연계구축망 현대화 사업 19억 원, 신북중학교 다목적 강당 건립 사업 3억5000만 원 등 3건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 국비확보를 위해 김일태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들이 국비확보 활동사항을 수시 점검하는 등 각 중앙부처 방문과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2013년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360여 건의 주민 건의사항은 해당부서의 현장 확인을 통해 시급한 사업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 사업을 추진하고 이후 연차적으로 계획을 수립, 중앙부처 방문 등을 통해 주민건의 사업 해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영암/김기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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