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김일태)이 마을 경로당 410개소에 대해 양곡지원을 나섰다.
군은 1억3000여만 원을 투입 개소당 연간 7포식 총 2860여포를 지원할 방침이다.
그 중 43%인 1250여포에 대한 지원을 마쳤으며 하반기에 추가 지원에 나서 완료할 방침이다.
경로당 양곡지원 사업은 지난달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노인들의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호
응도도 높아 군은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그동안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노인들이 십시일반 거출해 충당해 온 걸로 안다”며 “앞으로도 군에서는 양곡지원은 물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영암/김기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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