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클라이밍 목포 자일클럽
상태바
스포츠 클라이밍 목포 자일클럽
  • 최지우
  • 승인 2013.04.16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암벽을 타고 넘는 인간 스파이더

 
집중력 향상 다이어트에 효과
전신운동으로 정신건강에도 짱
홍보와 동호인저변확대에 혼심의 힘

맨손으로 거친 암벽을 오르며 스릴과 쾌감을 느끼는 스포츠 클라이밍.
전신운동으로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클라이밍의 매력에 빠진 인간스파이더들의 스포츠다. 

철저히 과학적이며 지극히 야생적인 클라이밍을 즐기는 클라이머들의 모임인 목포자일클럽이 있다.

목포자일클럽은 산을 애호하는 산악인의 정신으로 대자연에 동화되어 산악기술 연구 및 개발 등
 참 산악인 양성과 함께 사회에 봉사하며 알피니즘을 추구함을 목적으로 2012년 4월 창설. 2012년 7월 (사)대한산악연맹 전남목포시연맹에 가맹단체 승인을 받았다.

 
현재 제2대 회장에 강명선, 총무 김진환, 부회장 천형기, 박은정, 등산부장 장영건, 교육부장 최철호, 대외협력부장 서 윤, 의료부장 최혜진, 박현선, 기술고문에 오옥현으로 집행부가 구성, 총 28명의 회원이 활동중에 있다. 자일 클럽 회원 전원 목포국제스포츠클라이밍 암벽교실을 수료, 프로클라이머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강명선 회장은 "참 산악인의 알피니즘을 추구를 목적으로 창설된 목포자일클럽은 지난해 5월 목포 부주산에 '목포스포츠클라이밍센터'가 생기면서, 지역 내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확대와 아마추어 클라이머의 모임을 활성화를 위해 오옥현 초대회장과 여러 임원진들의 노력으로 발전해 오고 있다.  창설하였으며, 현재는 제2대 회장님인 강명선 회장님께서 클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라며 자일클럽을 소개했다.

목포자일클럽은 회원 대부분 '목포스포츠클라이밍센터' 내에서 실시하는 '암벽교실'의 수료생으로 구성되어 있는 목포암벽교실동문클럽으로써, 매주 1회 정기모임(목포스포츠클라이밍센터 내 암벽등반)과 월 2회 정기등산(산행1회, 자연암벽 등반1회)의 모임을 갖고 있다.

매주 실시하는 정기모임에서는 인공암벽 등반 및 볼더링 등을 하며, 회원들간의 친목의 시간을 갖고 있고, 매월 2회(정기등반1회, 정기산행1회)의 정기산행을 하면서 지역 내 자연암벽과 산행을 하면서 심신의 안정과 체력단력의 시간을 갖는다.

"클라이밍이 단순히 힘으로만 하는 운동으로 생각하신다면 큰 오산 입니다. 육체적인 운동효과 말고도 정신적으로도 도움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홀드를 잡고 다음 홀드를 잡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생각하고 집중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힘은 기본이고 생각을 많이 해야되지요. 다음 동작은 어떤 자세가 편할까?~ 생각을 끊임없이 해야합니다"라고 했다.

스릴 만점의 즐거운 스포츠, 몸뿐 아니라 마음의 건강 건강 효과는 더욱 뛰어난 클라이밍의 홍보와 더 많은 동호인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는 다짐도 함께 했다.

최지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