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SNS 활용 학교폭력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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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 SNS 활용 학교폭력 막는다
  • 류용철
  • 승인 2022.03.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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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전담경찰관-학생 간 소통창구 마련 주목

[목포시민신문]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학생 간 SNS 소통 공간을 마련, 11 실시간 상담 및 각종 정보 제공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해 주목받고 있다.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SNS를 활용, 학교전담경찰관과 학생 간 소통 공간을 마련하는 자체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목포경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전담경찰관과 학생들 간 교류가 적어 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언제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는 온택트(Ontact) 소통 공간이 필요해 특수시책을 추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과 대면 활동이 어렵고 교육·캠페인·면담 등 횟수도 감소했다.

실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은 2019321회에서 2021164회로 50% 줄었다. 학교폭력야외캠페인 역시 2019254회에서 202141회로 75%나 급감했으며 학생 11면담활동도 2019628회에서 2021384회로 40% 감소했다.

이에 따라 목포경찰은 특수시책 추진으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전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 학생들과 소통하는 한편, 각종 정보 공유, 11 실시간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사용 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목포경찰입력 후 목포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채널을 추가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유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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