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1일 목포시장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자들을 소개한다. 4일 현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강성휘, 박홍률, 조요한 예비후보들에게 같은 질문지를 보냈고, 각 후보들이 보내온 내용을 그대로 지면에 싣는다. <편집자 주>
▲ 조요한 예비후보
“목포사람 젊은시장”
△출마의 변= 저는 오늘 이 자리를 빌어 ‘목포사람 젊은시장’ 이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발전 견인을 위해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그동안 역대선거를 치러오면서 많은 시민들이 이제는 젊고 참신한 시장이 필요하다는 말들을 많이 하십니다. 또 목포에서 살아왔고 목포에서 살 사람이 시정을 이끌어야 한다는 말들도 많이 합니다.
그만큼 목포시장은 목포를 잘알고 잘 이끌어야 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뒤따르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목포에서 태어나 목포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국회의원 비서관을 역임한 뒤 고향 목포에 내려온 이후 3선 목포시의원을 역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 부실장을 지내면서 지방정치와 중앙정치를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같은 경험을 살려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행복한 목포를 만드는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방자치제가 도입된 이후 지역발전을 위해서 국비확보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시민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저는 초선 시의원 당시 지역의료환경의 열악한 여건을 극복하지 못하고 만성 적자이던 목포시의료원에 120억원이라는 당시로서는 막대한 예산을 가져와 재활병동을 신설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국비 따오는 시의원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물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목포와 신안지역의 연령층과 이용 현황등을 6개월간 발품을 팔아가며 현장조사를 거쳐 보고서를 만들고 이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하며 끈질긴 설득 끝에 이뤄냈습니다)
또한 당대표실 부실장을 역임하면서 정부 각 부처 장차관들과 인맥을 다져왔습니다.
그렇기에 앞으로 제가 만들어가려고 하는 목포발전을 위해 필요한 국도비 예산확보는 누구보다 자신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목포시민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저는 그동안 더불어민주당과 생사고락을 함께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국민의 당으로 분당 될 때에도 저는 온갖 회유에도 굴하지 않고 민주당을 지키며 문재인 대통령을 만드는데 기여했으며 4년전 목포시장 경선에서 패배했지만 당소속 후보가 시장이 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는 등 제 자신의 이익보다는 당 발전을 위해 항상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4년동안 저는 당대표실 부실장으로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연구소장으로서 경험을 쌓았으며 이제는 제가 쌓은 경험과 정치력을 쏟아 목포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이번 20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남공동선대본부장과 목포명예선대위원장을 맡으며 누구보다 앞장섰습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목포시민들게 약속드립니다.
그동안 민선시대 추진해온 일들에 대해서 차질없이 추진해 목포의 미래 먹거리 성장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교육과 문화 등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시책들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투명한 행정, 불편 불만이 없는 행정, 시민들이 행복지수가 올라가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항상 시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예산 편성과 사업추진과정에서 시민들을 파트너로 생각하고 추진할것이며 예산이 새는 곳은 없는지 등을 체크해 건전재정으로 알찬 시정을 이끌어나가겠습니다.
또한 소통과 대화를 통해 시민들을 찾아가는 행정 시민들의 이야기를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구체적인 공약에 대해서는 앞으로 하나하나 발표해 드리겠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언론인 여러분들의 관심과 시민여러분의 참여가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불어민주당은 목포시장 공천심사에 돌입하게 됩니다. 이번 경선에서 반드시 후보 공천을 받아 본선에서도 앞도적인 승리를 거둘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목포사람 젊은시장 조요한의 한걸음 한걸음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후보로서 자신만의 강점= “목포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졸업했으며 국회의원 비서관을 역임한 뒤 고향에 내려와 세 번에 걸쳐 목포시의원을 역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부실장을 맡으며 지방정치와 중앙정치를 그 누구보다 잘알고 있다.”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며 “과거 초선시의원 당시 만성적자였던 목포시의료원에 120억여원의 막대한 예산을 가져와 재활병동을 신설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목포출신으로 영흥중고등학교와 순천향대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시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했으며 졸업후 유시민 국회의원 비서관, 지난 2006년부터 목포시의회 3선의원을 역임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부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회입법정책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약력= 고향 목포시, 본적 신안군, 목포부설초 영흥중 영흥고 순천향대 졸업(총학생회장), 현)국회 입법정책연구회 연구소장, 현)민주보좌진동우회(민동포럼), 전)유시민국회의원(제16,17대)비서관, 전)목포시의원(제8,9,10대 3선), 전)이해찬당대표부실장, 전)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전)중앙당 부대변인, 전)전남도당 상무위원 /운영위원, 전)전남도당 디지털소통위원장, 전)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 전)민주평통 자문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