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R&D-고용이 상호 연계된 융합형 산학협력
서남권 주력산업의 허브 역할
(사)대불산학융합본부 송하철 초대원장 취임식이 2013년 4월 11일(목) 오전 11시 대불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 內)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배용태 이사장(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국립목포대학교 고석규 총장, 대불경영자협의회 고창회 회장, 전라남도의회 김탁 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산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배용태 이사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산학연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송하철 원장을 중심으로 우리지역에 산학융합지구사업을 유치하는데 기획단계 부터 최종 선정되기까지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산,학,연,관이 일체가 되어 교육-R&D-고용이 상호 연계된 융합형 산학협력이 이루어져 서남권 조선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서남권 주력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사업다각화 및 산업구조 고도화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각계각층에서 분야별 소임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송하철 초대원장은 취임사에서"산학융합 R&D를 기반을 둔 기업지원과 대불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선도적인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과 기대에 부응하는 원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하철 원장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을 우리 지역에 유치하는데 기획 단계부터 최종 선정되기 까지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국립목포대학교 조선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불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단장을 겸직하고 있다.
지식경제부 레저보트산업 RIS 사업단장, ‘11년도 전남 지역산업진흥계획 총괄위원장, 전남 조선산업 하이테크위원회 위원, 전남 지방과학단지 유치 TFT 팀장을 역임하였다.
최지우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