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도 봄은 봄이다.
관측 이래 역대 가장 빨리 개화했던 지난해보다는 10일 정도 늦었지만 목포 등 남도 벚꽃 개화는 지난 주말을 전후해 절정이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절정에 이르는 시기는 만개 시점부터 일주일 가량 지난 시점이다.
올해 목포는 대체로 3월 26일 전후로 개화를 시작한 점을 고려할 때 3월 31일~4월 3일경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절정이었다. 이제 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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