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그룹 자몽(自夢:자유를 꿈꾸다) 소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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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그룹 자몽(自夢:자유를 꿈꾸다) 소품전
  • 류용철
  • 승인 2022.04.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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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오거리문화센터… ‘마음 소소하고 품위 있게 전해요’주제

[목포시민신문] 캘리그라피그룹자몽(自夢:자유를 꿈꾸다)에서 제2회 소품전 마음, 소소하고 품위있게 전해요라는 이름으로 전시를 한다. 전시 작품은 마음씨, 인연, 감정선, 마음 쉼표, 사랑, 마음 그릇, 봄을 담다, 좋다, 따로 또 같이 등 마음을 담는 단어와 문장들이다. 신라영 회장을 비롯하여 고문 이화, 이사 채창희, 운영위원장 김미경, 장진숙, 임경숙, 박수연, 정미진, 이제 시작한 김경애 시인, 대학생 이주경, 회사원 김윤호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장소는 오거리문화센터(.동본원사)에서 415()부터 421()까지 진행한다.

캘리그라피그룹자몽(自夢:자유를 꿈꾸다)2017가을빛 글씨전창립전을 시작으로, 2찬바람이 불면’, 3우리는 모두 꽃이다정기회원전을 개최했다. 2020년 코로나 시국으로 정기전이 무산되었지만, 20214기 회원전을 다시시작이란 이름으로 무사히 마쳤다. 2020년 제1회 소품전 끄적끄적에 이어 제2회 소품전 마음, 소소하고 품위있게 전해요.’2022년 시작을 알리는 전시이다.

캘리그라피그룹 자몽은 멋글씨를 통해 자유를 꿈꾸는 회원들이 모인 단체다. 캘리그라피의 대중화와 회원들의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소품전에는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던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게 할 만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마음에 관한 주제로 회원들의 공동 작품과 각자의 개성을 살려 만든 작품들로 가득하다.

전시장에는 공동작품으로 만든 포토존과 환경을 생각해서 만든 캘리그라피 텀블러, 머그컵, 에코백, 손수건을 비롯해 조명, 작가의 개성이 듬뿍 담긴 엽서 액자들과 코로나19에 꼭 필요한 캘리그라피 손소독제까지 다양한 소품으로 풍성하다. 소정의 수익 이익금은 좋은 곳에 기부한다. , 캘리그라피 퍼즐 이벤트나 체험을 요청하면 깜짝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회가 끝난 후에도 캘리그라피를 지역민들에게 홍보하고 실생활에 활용도를 높이는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71~77) 부채전과 11월에 정기회원전을 준비하고 있다. 캘리그라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이화 캐리공작소나 장진숙 토브공작소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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