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지역 지방선거 누가 출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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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지역 지방선거 누가 출마하나
  • 김영준
  • 승인 2022.04.21 19: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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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군수후보 4명‧ 광역 5명‧기초 15명
공천배제 김산 군수 제외… 강병국·김대현·이정운·최옥수
무안지역 더불어민주당 공천신청자 현황<사진 무안신안뉴스 제공>.

[목포시민신문]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13일 강병국 무안군의원, 김대현 무안군의회의장, 이정운 무안군의원, 최옥수 전 무안군산림조합장에 대한 무안군수 후보 면접을 실시했다. 공천에서 배제된 김산 무안군수는 면접에서 제외됐다.

광역의원 무안1선거구(무안읍, 현경·망운·해제·운남면)에 출마한 김성숙 법무사, 박막동 무안군의원, 이혜자 전남도의원, 정길수 전 무안군의회의장이 지난 14일 면접을 봤다.

무안2선거구(삼향·일로읍, 몽탄·청계면)에는 같은 날 나광국 도의원이 단독 지원해 면접을 봤다.

군의원 가선거구는 박성재 군의원, 김원중 군의원, 박석장 선해건설 대표, 이호성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장, 임현수 민주당 전남도당 미래농업발전특별위원, 어성준 전 대한탁구협회 이사, 이창래 자유총연맹 무안군지회장 등 7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군의원 나선거구는 김경현 군의원, 임덕수 전 무안군의회의장, 정영진 전 일로읍장, 정총무 무안시승격추진위원회 사무국장, 김태훈 남악·오룡행복위원회 위원장, 임윤택 일로야채작목반 총무, 임동현 삼향읍주민자치위원장 등 7명이다.

하지만 15일 현재, 후보 등록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 선거구 획정도 이루어지지 않아 후보들의 혼란이 크다. 전라남도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는 무안지역 군의원 선거구를 무안-(무안·현경·망운·해제·운남)에서 3, 무안-(일로·몽탄·청계)에서 2, 무안-(삼향)에서 3명을 선출하는 안으로 의견을 모아놨지만, 국회가 공직선거법을 개정하지 않아 확정되지 못하고 있다. 현행처럼 무안-, 무안-나 선거구로 갈 가능성도 존재해 선거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후보들의 고심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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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철 2022-04-25 15:11:12
이정운 후보님 무안군 재산관리계장 근무 당시 공직자배임 저질러서 공무원파면 당하셨다고 들었는데
말이 어려워 찾아보니 쉽게말해 나라돈을 횡령하셨다더군요. 후보님 포함 관련자들 몇십년간 월급차압도 당하고 그런 사건이 있었는데 해명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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