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넘치는 목포.....5월 가정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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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넘치는 목포.....5월 가정의달
  • 김영준
  • 승인 2022.05.20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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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모란클럽, 만호동과 봉사활동 결연 맺어
저소득층 학생 2명에게 스포츠상품교환권 전달

[목포시민신문]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남지구 서해중지방 목포 모란클럽(회장 김은경)이 지난 2일 만호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든든문화 만드는 사회공헌 봉사활동결연식을 갖고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여성으로만 구성된 최초의 와이즈멘 단체인 모란클럽은 봉사활동의 첫 시작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저소득층 학생 2명에게 스포츠상품교환권(10만원권)을 각각 전달했다.

모란클럽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 1년 간 학생들과 소통하며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은경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물품 지원 등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모란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홍성채 만호동장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관심을 보내준 모란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결연식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목포시치매안심센터, 어버이날 맞이 행사 개최
치매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즉석사진

목포시 치매안심센터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일과 6일 치매안심마을인 유달동, 목원동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경로당으로 지정된 유달동 경로당 4개소(유달동, 온금남자, 온금여자, 대반동), 목원동 경로당 2개소(북교동, 달성동) 어르신과 치매안심센터 방문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폴라로이드 즉석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센터가 지정·운영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치매 돌봄 문화 확산과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목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참치, 상동에 사랑 나눔

진참치(대표 김안룡)가 지난 4일 상동행정복지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컵라면(100박스), 화장지(35묶음), 생수(20박스)를 기탁했다.

물품은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상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매년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안룡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길용 상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김안룡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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