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음독 여성-김종식 측 연계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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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음독 여성-김종식 측 연계 의혹 제기
  • 김영준
  • 승인 2022.05.3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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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독 마저 선거에 이용, 금수의 비열함 버리지 못한 것”

[목포시민신문] 소속 박홍률 시장후보 선거사무소는 혐의없음 성비위 고소 여성 음독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A여성과 김종식 후보측간 연계 의혹을 제기했다.

박홍률 후보는 지난 25일 긴급성명을 통해 진실을 밝히고 인간으로서 마지막 품위를 지키라김종식 후보와 기사를 쓴 인터넷 매체 B기자, 그리고 A여성의 음독 내용을 웹 문자로 대량 발송한 김모씨 등 세 명을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 위반,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선관위와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성명에서 박 후보 측은 유감음독했다는 여성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 뒤 이번 일을 선거에 악용하는 김종식 후보 측은 음독 여부에 대한 의사의 소견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또 성추행 고소사건에 대한 전남경찰청의 혐의없음 종결 후에도 김종식 후보 측은 A여성의 인터뷰를 다시 인터넷 신문에 올리고 경찰 수사에 대해 이의신청을 거론하며 가짜 미투를 기정사실로 퍼뜨렸다고 비판했다.

뿐만 아니라 경찰 수사 결과와는 관계없이 해당 사건으로 민주당원 자격 박탈과 당선이 유력한 후보였지만 경선 기회마저 빼앗겼다고 주장하고 김종식 후보 측은 그것도 모자라 여성의 음독 사실마저 선거에 이용함으로써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마지막 존엄성마저 무시하는 야만성을 드러냈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김 후보 측과 A여성의 연계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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