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선율의 피아노협주곡 연주
[목포시민신문] 목포가 낳은 피아니스트 김현정이 목포시립교향악단 초청으로 지난 24일 목포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협주곡 대제전'에서 연주를 선보였다.
목포시 주최로 열린 이번 '대한민국 협주곡 대제전'에서 김현정은 목포시립교항악단 정헌 지휘자와 함께 '라벨의 피아노협주곡 G장조'를 연주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화려하고 생동감 있는 연주로 정평이 나 있는 김현정은 목포시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의 하모니가 청중의 귀를 호강시켰다는 평가다.
피아니스트 김현정은 숙명여자대학교 초빙대우교수 역임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뮤직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하면서 여러차례 독주회를 열어 꾸준하게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독일, 불가리아 마스터클래스 초청교수 및 국제콩쿨 심사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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