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학교 해양레저학과 2013 독도요트탐방 및 국제요트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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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 해양레저학과 2013 독도요트탐방 및 국제요트대회 참가
  • 최지우
  • 승인 2013.04.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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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시민 신문 = 최지우 기자]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SRL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단장 최미순교수)이 주관하는 ‘세한대학교 2013 독도요트탐방’이 지난 20일 목포요트마리나에서 탐방단 발대식 및 출항식을 가진 후 목포를 출항 여수, 거제도, 부산, 후포, 독도, 울릉도를 돌아 5월 28일(화) 다시 목포로 귀항하는 바다 뱃길 1,000해리를 잇는 독도요트탐방 대 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 10월 23일 해양레저학과 학생들이 “독도사랑수호대’ 발대식을 가진 후 세한대 SRL 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이 지원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로, 금년 독도요트탐방(5월 4일~5일)을 위해 경상남도 후포까지 이동하는 동안 제1회 남해안컵 국제 크루저요트대회(여수-거제-부산, 4월 23일~26일)와 부산 수퍼컵 국제요트대회(부산 수영만, 4월 26일~28일) 그리고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후포-독도-울릉도-후포, 5월 16일~22일)에 전라남도 지역을 대표하여 참가함으로써 서남권의 해양레저 활동상을 부각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2008년부터 세한대학교에서 자체 건조한 순수 국산요트로 독도국제요트대회에 참가하여 우승하는 등 2010년부터 전남-제주 국제요트레이스 및 여러 해양레저활동을 기획하고 주관하면서 서남권 해양레저 시대를 개척한 세한대학교 SRL 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남해안 세일링 루트를 개발하고, 목포요트마리나가 향후 러시아-한국-중국을 잇는 국제항로의 Stopover-Point(중간 기항지) 마리나로 자리매김하여 목포의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현재 진행 중인 목포요트마리나 증설계획에도 커다란 역할을 하여 목포가 해양레저산업을 통하여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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