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무안·신안 민주당 당선자 29인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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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무안·신안 민주당 당선자 29인 “결의”
  • 류용철
  • 승인 2022.06.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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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서삼석)은 현충일인 지난 6일 오전 11시에 전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 인사회를 개최하고, 당선자 29명 전원은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 수행을 함께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당선자 29명은 더불어민주당의 뿌리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보루로서 전라남도 민주당의 역사적 의미에 공감하며, ‘투철한 사명의식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 수행의 책임과 의무에 공감하며 결의문에 서명하고 함께 낭독했다.

결의문은 국민 신뢰를 얻기 위한 공익 우선의 의무, ‘당의 명예수호, ‘청렴한 직무 수행부정부패 근절’, ‘성실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며, ‘민심과 소통하고 민의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이날 29인의 군수, 도의원, 군의원 당선인은 지난 61일 지방선거에서 민의를 제대로 읽고 선거를 넘어 일상에서 군민들과 함께 하고, 군민들이 더더욱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역위원회와 시군, 그리고 전라남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낭독하고 서명한 결의문 이상의 공무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서삼석 지역위원장은 선거를 통해 나타난 선출직 공직자의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대한 처절한 반성으로 더욱 주민들 곁으로 다가서기 위해 결의문을 채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향후 지방의회 원구성과 관련해 국민의 보편적 상식에 부합하는 의회의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지방의회는 지역주민들의 다양성에 맞춰 지역주민들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재설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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