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꽃축제 추진상황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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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꽃축제 추진상황 현장 점검
  • 김영준
  • 승인 2022.07.2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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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무안군은 지난 11일 일로읍 회산백련지 향토음식관에서 제25회 무안연꽃축제 담당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전체 실단과소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총감독의 축제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 설명, 각 실과별 추진상황 점검, 현장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25회 무안연꽃축제는 오는 7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연꽃의 향기, 백련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는 코로나에 지친 관광객을 위해 낮에는 회산백련지가 가지고 있는 자연 그대로의 생태와 연의 다양한 기능에 대해 알고 체험할 수 있는 연기능성 체험장을 조성하고 야간에는 신비로운 연꽃 스토리텔링을 강화했다.

또한 백련의 순수한 사랑이 이뤄지는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실경주제공연, 연꽃 주제영상관, 미디어파사드, EDM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출한다.

지난 153년 만의 재개장 한 회산백련지 물놀이장을 둘러본 김산 군수는 코로나에 지친 군민과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쉬어갈 수 있도록 행사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회산백련지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즐거운 축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회산백련지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올해의 안심관광지로 선정됐으며, 무안군은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무안 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 3년만에 개장

무안군은 무안연꽃축제가 열리는 일로읍 회산백련지 내 야외 물놀이장을 지난 15일 개장해 821일까지 운영한다.

군은 매년 3만여 명이 이용하는 물놀이장에 어린이풀, 유아풀, 파도풀을 비롯해 매점, 샤워실, 그늘쉼터, 자동그늘막 시설 등 편의시설과 부대시설을 확충했다.

또한 관광객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며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성인 7000, 청소년과 어린이는 6000, 어르신과 유아는 5000원으로, 무안 군민은 감면요금이 적용된다.

물놀이장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회산백련지 물놀이장 매표소에 문의하거나 무안관광 홈페이지(http://tour.muan.go.kr/lotus)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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