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 취임 첫 목포시 출연기관 인사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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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취임 첫 목포시 출연기관 인사 임박
  • 류용철
  • 승인 2022.07.2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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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가 공석인 목포시립도서관장 내주 선임 예상
인수위 출신 선거공신들 인사 끝 출연 기관장 눈독
연봉 1억원 목포FC센터장 자리 선거공신 호시탐탐
박홍률 목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현판식을 가졌다.

[목포시민신문] 박홍률 목포시장이 취임하고 목포시 출자 투자기관의 기관장 선임이 임박항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진임시장 때 임명된 A관장의 사표로 공석된 목포시립도서관장 등 후임에 공직사회와 지역정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목포시 출자 기관 중 최고인 연봉 1억원에 달해 선거 공신들 사이에 노른자위 자리로 알려진 목포FC축구센터장에 대한 인선도 관심이다.

복수의 지역 정가 관게인들에 따르면 박홍률 목포시장이 취임한 후 출연 투자기관에 재취업을 하려는 선거 공신들이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공석인 목포시립도선관장 자리부터 인사가 다음 주 중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타 출연기관장 대부분이 임기가 적거는 4개월 10개월 등이 남아 후임 인사가 강제적으로 이루어질지도 관심이다.

특히 퇴직공무원에서부터 ‘목포진도’ 출신 인사에까지 목포시장 당선에 공이 있는 인사들 중심으로 연봉 1억원에 육박하는 목포시FC축구센터장, 목포시도서관장, 목포문화재단 사무국장, 목포수산물유통센터,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목포수산물수출센터, 목포문화도시재단 등에 자천 타천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특히 선거 공신들 중심으로 서울사무소장, 도서관 재단 등 새로운 유관기관 신설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제11대 목포시의회는 민선7기 유관기관장 선임에 인사청문회를 요구한 적이 있어 박홍률 시장의 유관기관장 임명부터 적용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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