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도의원 “금리 인상 서민경제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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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 도의원 “금리 인상 서민경제 대책 마련해야”
  • 류정식
  • 승인 2022.08.0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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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중소기업,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 대책 촉구

[목포시민신문]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ㆍ목포4)은 지난 20일 제364회 임시회 일자리경제본부 소관 주요 업무보고에서 금리 인상에 대한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2년여 동안 대출로 매장을 유지한 자영업자들이 많았으나 올해 5월 이후 코로나19가 다소 약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로는 금리가 인상되어 다시 한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정훈 의원은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작년 1%에서 현재 2.25%로 올해 들어 4번 상승했고 하반기에도 2번 정도 더 인상이 있을 것이라며 한국은행 기준금리에 영향을 주는 미국연방준비제도도 올해 들어 4차례 기준금리 인상이 있었고 7월에 또 한번 0.75% 상승할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소상공인 대출 이자 지원을 확대하는 등 현재 진행 중인 고금리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전남도가 고금리에 대한 대책을 반드시 세워야 한다며 강하게 주문했다.

최 의원은 금리인상과 물가상승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에도 소상공인들은 매출이 크게 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재료값이 올라 운영에도 애를 먹고 있다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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