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5백만원 상당 김치 400박스, 복지시설에 전달
[목포시민신문] 신세계F&B유한회사농업회사법인(대표 공훌)가 지난 26일 저소득층의 따뜻한 추석을 위해 김치 400박스(1천5백만원 상당)를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목포시에 지정 기탁했다.
김치는 한부모가족시설, 가정폭력피해보호시설 등 아동보호시설을 포함해 사회복지 급식이용시설 61개소에 전달됐다.
신세계F&B유한회사농업회사법인은 지난해에도 4월에 김치 240박스(1천만원), 9월에 김치 500박스(1천5백만원)를 각각 지정 기탁하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공훌 대표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마음만이라도 풍요롭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에 앞장서는 업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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