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목포의 9~10월이 문화예술행사로 가득하다.
지난 16일 첫 공연한 ‘청춘연가’은 매주 금·토요일 근대역사관 1관 야외무대에서 ‘목포의 눈물’, ‘오빠는 풍각쟁이야’ 등 옛노래를 뮤지컬 형태로 풀어낸다.
23~24일에는 음식을 주제로 한 테마 축제인 목포미식페스타가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23~25일 저녁 6~10시에는 5년 연속 문화재청 활용사업으로 추진 중인 ‘문화재 대(大)야행’이 펼쳐진다.
‘K-music의 산실, 목포뮤직플레이’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갓바위문화타운에서 열리고 목포문학관 일원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시월애(愛) 목포문학여행’이 운영된다. 문학 자원에 관광을 접목한 문학관광상품으로 문학을 테마로 프리마켓, 전시, 토크콘서트 등 온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문학프로그램이 매주 펼쳐진다.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는 16개 광역시·도 대표 무용단과 무용인이 참가하는 ‘제31회 전국무용제가 열려 무용의 아름다움을 뽐낸다.
10월 14~16일에는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목포항구축제’가 열린다.
대규모 행사 외에도 목포시 전역에서는 ‘목포항구 버스킹’, ‘도서관 문화축제’(9월 24일), ‘문화일체 골목길 축제’(10월 15~16일) 등 크고 작은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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