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철 농경문화 체험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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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철 농경문화 체험 ‘풍성’
  • 류정식
  • 승인 2022.10.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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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10월 한 달 박물관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박물관 관람객 유치와 영산호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농작물 수확, 가을꽃 심기, 주말장터, 쌀 요리경연 대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농작물 수확 체험으로 농사 대표작물인 벼 베기와 구황작물의 대명사 고구마 캐기가 진행된다.

오는 19일 초등학생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테마공원 다랑이 논에서 낫을 이용해 전통 벼 베기 체험과 석기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행해진 다양한 방식의 탈곡 체험이 이뤄진다.

고구마 캐기 체험행사는 17일부터 28일까지 매일 20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진행한다. 고구마를 직접 캐고 수확한 고구마는 1인당 3kg씩 가져갈 수 있다. 군고구마 시식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유치원과 초등학생 100명을 초청해 가을꽃 심기행사’, 올해 첫 벼 수확에 대한 감사 의례인 올벼심니 재현행사’, 지역농업인 농산물 판매지원을 위한 주말 농부장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전국 청년 쌀 요리 경연대회10월 한 달 동안 풍성한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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