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소상공인연합회‧(사)북항상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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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소상공인연합회‧(사)북항상인회
  • 류용철
  • 승인 2022.10.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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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북항회센터 친절·청결·착한가격 캠페인

[목포시민신문] 지난달 28일 목포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윤명열)()북항상인회(회장 이상권)가 주관한 목포북항회센터 친절·청결·착한가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목포북항회센터를 찾는 소비자에게 착한가격으로 청결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목포북항회센터의 일부 실추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양질의 서비스로 품질 좋은 활어회를 판매함으로써 다시 찾는 목포북항회센터로 거듭나기 위한 일환으로 목포북항회센터 상인들이 주도적으로 나선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석한 ()북항상인회 이상권 회장은 목포북항회센터는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회센터의 자존심을 걸고 목포 북항을 지켜왔다. 목포북항회센터가 일부 상인들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이미지가 좋지 않은 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노을공원 청정해역에서 공급한 깨끗한 수족관 물에서 활어회를 관리하고 있으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저렴한 식단개발과 친절한 고객 맞이로 최고의 맛집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늘의 이 자리가 목포북항회센터의 각고의 노력이 많은 관광객과 소비자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윤명열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는 와중에도 목포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늘어나면서 목포를 찾는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목포는 맛의 도시라는 인식이 크게 작용한 면이 클것이다. 이러한 장점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맛을 책임지고 있는 목포북항회센터와 같은 목포의 대표적인 회센터부터 변화해야 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변화를 일깨움으로써 목포 북항회센터로부터 시작된 친절청결·착한가격의 바람이 목포시내 전역의 요식업으로 이어져 목포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되길 희망한다는 취지로 전개됐다.

1시간여정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목포북항회센터 상가를 방문하여 상인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면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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