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선 도의원, 주민자치 실질화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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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선 도의원, 주민자치 실질화 정책토론회 개최
  • 류용철
  • 승인 2022.10.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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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회 설치법안 조속히 마련돼야

[목포시민신문] 지난 12일 전남도의회 자치분권정책연구회와 전남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주민자치 실질화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전상직 회장은 한국의 주민자치 시작은 주민자치위원회로 첫 단추를 꿰면서 읍면동장위원회로 전락하여 실패했다며 주민자치회가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국회에 상정된 주민자치법안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도의회 박문옥 의원은 순천, 해남 등 주민자치의 우수사례를 언급하면서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로 주민이 지역문제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것이 입증 되었다주민자치 2.0시대를 나아가기 위해서는 행정 차원의 지원이 더욱 요구된다고 밝혔다.

좌장을 맡은 전경선 부의장은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법적근거가 마련되도록 입법활동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토론회에서 제안된 내용들을 다듬어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토론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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