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시민신문] 세한대학교 생활체육전공 학과 학생들이 부산 동아대 체육관에서 지난4일과 5일 개최된 제8회 한국카바디 선수권 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세한대학교가 카바디 명문학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는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체육학부 생활체육전공 4학년 김현호, 3학년 박현일, 서대호, 김경태, 육상민, 유수헌, 황의식 2학년 신동진, 이진우, 전명환, 태권도 전공 4학년 이주영, 최광호 선수가 참석하였다. 이번 대회는 대한카바디협회가 대한체육회 정가맹 단체가 되어 열린 국내 대회 첫 시합으로 감독으로 카바디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박동수 교수와 세한대 카바디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크게 녹아있는 시합이었다.

대회에 참가한 세한대팀은 선수들간의 협응력, 신뢰도를 바탕으로 힘겨운 결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으며, 감독인 박동수 교수는 우수지도자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