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낙지 드시러 무안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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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낙지 드시러 무안으로 오세요”
  • 김영준
  • 승인 2022.11.04 0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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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음식거리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 운영
오는 13일까지 낙지요리 할인 등 이벤트 다채

[목포시민신문] 무안군이 전남도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무안뻘낙지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을 운영한다.

무안군은 1028일부터 1113일까지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을 운영해 포토존 조성, YD페스티벌 연계 할인 이벤트, 체험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방문의 달 기간 동안 무안뻘낙지거리에 포토존을 조성하고 남도음식점에서는 낙지요리 10% 할인과 낙지한접뽑기 이벤트, 낙지·문어·오징어 만져보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YD페스티벌 기간 동안 남악중앙공원에 낙지거리 홍보관을 운영해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는 음식점 이용 10% 할인권을 제공했다. 할인권은 무안뻘낙지거리에서 영업주가 직접 개발한 낙지한상요리와 단품요리 주문 시 10% 할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군은 5일과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틀 간 무안군 홍보대사 농수로의 사회로 낙지한접뽑기 이벤트 행사를 개최했다.

낙지는 타우린과 단백질이 풍부해 회복기 환자나 임신부에게 좋은 효능이 있다. 속담에 봄 조개,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을 식재료 중 최고로 꼽힌다. 낙지는 뻘 속의 산삼, 낙지 한 마리가 인삼 한 근과 맞먹는다 할 정도로 대표적인 보양식이다. 낙지의 특이한 맛 성분은 주로 베타인이 함유돼 있으며 신경을 안정시키는 아세틸콜린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고 비타민B2, 단백질을 많이 함유해 영양가가 풍부하다.

김산 군수는 남도음식거리로 조성된 무안뻘낙지거리 활성화를 위해 방문의 달을 운영한다많은 분들이 무안뻘낙지거리를 찾아 무안의 맛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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