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미암면 전남녹색자전거문화센타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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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미암면 전남녹색자전거문화센타 개소식
  • 최지우
  • 승인 2013.05.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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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녹색환경의 미래지향적 교통수단 활성화
▲지난 11일 전남녹색자전거문화센타가 개소식을 가졌다

토요스쿨, 방과 후 학습, 자전거 안전교육 가능

전남녹색자전거문화센타(이사장 김종근)는 지난 11일 이낙연국회의원, 김일태 영암군수, 강성휘 도의원, 김일태 영암군의회의장등 지역인사와  자전거 동호회 외원들과 지역주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전남녹색자전거문화센타는 폐교된 미암 서초등학교 부지를 임대해 미디어실, 자전거 체험장, 안전교육실, 취침실등을 마련 자전거 체험과 연수를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꾸몄다.

이낙연 국회의원은 “친 환경에너지와 그린 환경을 위한 자전거 타기가 일본에서는 활성화 되어 부러웠는데 영암에 자전거문화센타가 생겨 참으로 반가운 일이다. 깨끗한 환경과 건강을 위한 자전거 타기가 활성화 되어서 더 많은 사람이 자전거타기를 생활화하기를 바란다”는 축사를 했다.

김일태 영암군수는 “교육과 체험학습장이 영암 지역에 생겨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전제한뒤 “자전거를 타기 위해 간편 복장으로 참석했다. 농민들의 주요 이동수단이고 건강과 그린 환경을 위한 자전거타기를  권장하겠고 정책적으로 힘이 되어 주겠다”는 축사를 했다.

김일태 군수는 식이 끝난 후 동호회원들과 자전거 라이딩을 하며 몸소 자전거 타기 시범을 보였다.
김종근 이사장은 “7개월간 개소식준비를 하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렇게 결실을 맺게 되어 감격스럽다. 수천명의 동호회원들이 언제든지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며 체험학습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전거 사랑을 심어 줄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전남녹색자전거문화센타는 지난해 8월 사단법인을 설립 한 뒤 옛 미암 서초등학교 부지를 임대받아 토요스쿨, 방과후 학습, 자전거 동호회원들의 연수등을 위해 7개월간의 작업 끝에 개소식을 가졌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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