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인권영화제 25~26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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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인권영화제 25~26일 열려
  • 김영준
  • 승인 2022.12.0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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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교육 인권 주제로 10편 상영

[목포시민신문] 목포인권영화제가 지난 25~26일 삼학도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열렸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목포인권영화제는 '괜찮아? 괜찮아!'란 슬로건으로 아동과 청소년, 교육 인권을 주제로 잡았다.

이번 영화제는 특히 아동·청소년, 교육 인권을 주제로 총 10편의 장단편 영화를 상영했다.

개막작은 겨울 매미, 벌레, 머리가 자라면, 야행성 등 4편의 아동권리영화제 수상작으로 구성해 인권의 주체인 아동·청소년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 볼 수 있도록 했다.

김은화 목포인권영화제 추진위원장은 "아동·청소년에게 괜찮냐고 물어봐주는 우리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아이들의 세상에서 다름이 차이와 차별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영화를 통해 관객들과 이야기 나누고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목포인권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인권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인권이 이야기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14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준비하고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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