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상케이블카 한국관광 100선 2회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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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상케이블카 한국관광 100선 2회 연속 선정
  • 류용철
  • 승인 2022.12.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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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등 전남 관광지 6곳과 함께 선정
2회 연속 한국을 대표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목포해상케이블카 전경.

[목포시민신문] 목포해상케이블카가 2회 연속 한국을 대표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돼 목포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았다.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발표한다. 목포해상케이블카 등 전남지역 관광지 6곳이 선정됐다.

목포지역에서는 목포 근대역사문화 공간과 함께 2곳이 선정됐다.

도내에선 담양 죽녹원,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여수 세계박람회장&돌산도 해상케이블카, 구례 천은사 상생의길&소나무 숲길,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등 6곳이다.

올해 2회 선정된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다도해의 탁 트인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관망할 수 있고, 2019년 개통 이후 개통 3주년까지 탑승객 250만명이 다녀가면서 목포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자리를 잡았다.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은 1회부터 한 번도 빠지지 않고 6회 연속 선정됐고, 담양 죽녹원과 구례 섬진강 기차마을은 5회, 여수 세계박람회장(EXPO엑스포공원)은 4회 선정됐다.

구례 천은사 상생의길&소나무 숲길, 여수 돌산도 해상케이블카, 목포 근대역사 문화공간은 올해 처음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6개소는 전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 관광지다"면서 "'2022~2023 전남방문의 해',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도록 관광객 유치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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