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무안군의회(의장 김경현)는 지난 8일 제8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1월 17일부터 22일간 운영된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보고 청취와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총 29건의 안건을 최종 처리했다.
지난 5일 실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심사에서 장기간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무안군 최대 생산 농산물인 쌀, 양파, 고구마 등의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한정된 재원으로 편성된 예산이 군민들에게 최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5,805억원 편성 예산안 중 불요불급한 3억6천5백만원을 감액한 수정 예산안을 가결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해 제3회 추경예산안을 포함한 1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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