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행복이라는 레시피는 어떤 게 있을까!
또한, 당신은 지금 행복하십니까? 라고 묻는다면 머뭇거리지 않고 자신 있게 대답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과거 몇 해 전 모 방송국에 출연했던 주제가 생각난다.
레시피는 요리의 조리법을 이야기한다. 아주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감탄사를 느끼며,
자연스레 음식의 레시피를 묻는다. 그러나 전문 요리사가 조리하는 것보다 내가 만든 음식은 그리 썩 감탄사의 표현에는 인색할 것이다.
오늘은 정성 어린 레시피가 맛있는 요리를 탄생시키듯 삶에 행복을 만드는 바로 행복 레시피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한다.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어떤 레시피가 요구되는지 생각해보자.
행복 레시피는 명쾌하게 한가지로 단정 지을 수 없다. 여러 가지 다양한 양념이 필요하다.
우리가 행복을 이야기할 때는 수많은 다양성 가치가 요구될 것이다.
행복은 잘 웃고 사는 것, 마음을 비우고 작은 것에 만족 하는 것, 모든 것을 이해하고 양보하는 것, 내 직장에 감사하고 만족 하는 것, 아프지 않고 건강 하는 것, 외롭지 않게 친구가 많은 것, 그리고 만능주의에 돈이 많은 것, 등등
아마 나열할 수 없을 만큼 수많은 행복의 레시피가 등장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을 지닌 사람은 얼마나 될까!
그냥 행복하는 척 하는 것인지! 윌리엄 제임스 철학자는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했다. 그리고 가짜 웃음으로 행복이론을 추구한 철학자이다.
왜 나는 이리 이쁠까! 그리고 가짜 웃음으로 뇌의 구조 변화를 긍정적인 행동적 변화로 주장을 하였다.
행복은 사람 개개인의 성향과 마음 변화의 이론을 어디에 두는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심적 가치 판단이 중요하다고 본다.
위에서 제시한 행복의 레시피 하나하나를 나열해 보았지만, 우리가 모르고 생각하지도 않은 또 다른 레시피는 얼마든지 존재한다.
다양한 행복의 이론은 자기만의 방식으로 정립되어 또 다른 이론적 배경도 개인들의 성향에 직접적이지는 못할 것이다.
현상에 놓여진 행복 추구를 제시해 보면, 쾌락주의자를 말 할 수 있다. 현재만을 중요시하는 쾌락주의자 바로 깊은 생각은 뒤로하고 우선 내 앞에 놓여진 현상을 내 중심적으로 추구하는성향을 의미한다.
그리고 미래를 중요시하는 성취 주의자이다,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의미를 말 할 수 있다. 당장 눈앞에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이론을 제시할 수 있다. 빈틈없이 철저한 사람이라고 구분될 수 있지만, 자기관리에 투자하는 성향이라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구체적 대안이 없는 허무주의자이다. 무조건 현재의 기분이 좌우한다. 바로 쾌락주의자하고 비슷한 성향을 말한다.
내 자신이 어떤 성향의 소유자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행복레시피를 어떻게 조리 있게 구성하는 것이 아주 맛있는 행복의 요리가 되는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수많은 사건 사고 그리고 눈 뜨면 내 앞에 닥쳐오는 무거운 현상들을 어떻게 요리를 할 것인지 결코 단순한 것은 아닐 것이다.
모 대학에서 행복이란 무엇일까! 연구 결과에서 행복은 미국식 연봉, 프랑스 요리, 독일회사에서 일이라고 도출하였고, 그 반대인 불행이란 무엇일까! 연구 결과는 한국회사에서 일, 그리고 한국인 남성이라고 한다.
이 글을 쓰는 필자도 한국 남성이다. 혹시 이 글을 접하는 그 누구도 한국인 남성이 존재한다는 것, 결국 행복은 나의 성향이다. 그리고 마음에서 오는 나의 무게와 거리에서 결정된다.
원재료가 뜨거운 불에 팔팔 끓고 있다.
어떤 레시피로 얼마 양을 조절하여 아주 적당하고 맛있는 요리가 완성될 것인가!
내가 직접 조리하는 행복 레시피는 그 양과 질을 잘 조절하는 게 최고의 요리가 될 것이다.
지금 나의 행복 요리에 나만의 레시피를 가지고 멋진 행복 요리를 만들어 보자.
야! 내가 만든 행복 레시피 이게 바로 행복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