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린 새해맞이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모여 새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했다.
유달산 노적봉 새천년 시민의 종각에서 계묘년(癸卯年) 첫날 0시에 장엄하고 우렁찬 종소리로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타종식은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 관광객 등이 함께 목포의 희망찬 도약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33번의 타종이 진행됐다.
목포시립합창단 공연과 타악그룹 ‘얼쑤’의 신명나는 식전 퍼포먼스로 문을 연 타종식은 타종 후 드론쇼와 함께 불꽃놀이가 새해 첫날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저작권자 © 목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