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사)한국문인협회 목포지부(이하 목포문인협회)가 지난 14일 목포문학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인협회 회원 및 내빈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9대 강해자 회장 이임식에 이어 제30대 이순동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순동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 강해자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목포문인협회를 운영 유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또 “집행부를 향해 문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문학이 다소 위안이 되고 희망의 소리로 전해지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순동(60) 회장은 지난 2014년 지필 문학을 통해 등단했고 지역의 문학단체 (사)목포 문인협회에서 꾸준하게 문학창작 활동을 통해 재능 나눔을 이어 오고 있다.
30대 목포문인협회는 △사무국장 박연숙 △총무·재무 박귀월 △편집위원 김수연 등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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