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단상-이기식 웃음박사]심쿵한 유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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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단상-이기식 웃음박사]심쿵한 유럽여행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3.02.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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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패쇄적 일상의 삶을 제공한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다그 일상이 3년 동안 지속되면서 새롭게 변화되는 생활은 어설픈 단막극이 되어버린 조연 연출자 기분도 든다.

최근 제한된 일상에서 벗어나 유럽여행을 하게 되었다.

개인적인 여행은 아니었으나, 비교적 문화탐방 프로그램이 다소 유연함과 설렘을 안겨주었다.

우리나라 직업교육과 선진국가 교육체제의 현장 체험에 의무감이 교차 되었으나그래도 선진국가 유럽 여행은 부담감보다는 감사함의 비중이 더 높다고 말하고 싶다스페인과 포르투갈 양대의 나라는 많은 이들이 가보고 싶은 여행지라고 생각되며 선택받은 감회가 또 하나의 의미가 되었고, 현지 나라의 웅장한 모습들은 이곳 건축가들의 자태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유럽 나라의 특수성은 여전하였다.

건축과 토목학자들은 자부심이 대단하며 감탄의 건축을 창조하는 표현이 우주를 조각내는 마도로스라는 그들의 명분이 높이 평가받기를 원한다고 한다스페인 바로셀로나 안토니오 가우디 최후의 건축물 성가족성당과 구엘 공원 관람은 나에게는 스스로가 뮤직컬 배우처럼 몸의 움직임이 잠시 이성이 외출하듯 방방 거리는 것은 솔직한 표현이다.

웅장함 그리고 감탄과 신비로움 역시 유럽행은 차별화된 건축물이 대견하다.

본국을 떠나 해외에 왔다는 현실감은 다른 이색적인 유럽인들보다 건축물들이 현실감을 주기도 했으며, 건축 기간은 수 백년 그 기간동안 수치화 할 수 없는 희생된 모든 것들은 결국 후손들이 자원으로 여겨고 오늘날 관광자원이 된 유럽 나라들이다.

어찌 이렇게 건축물이 완성될 수 있을까! 감탄은 그들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필수적인 평가였다.

그리고 몬주익 주 경기장으로 이동한다. 1992 바로셀로나 올림픽이 생각난다.

세계적인 국제적 이벤트 올림픽의 꽃은 마지막 경기 마라톤이었다.

그 주인공이 바로 우리나라 황영조 마라토너 금메달을 목을 걸어 국민들의 환호와 긍지를 안겨주어 국가 공신력을 한층 높이는데 주역이 되었다.

그 도로를 걷다가 달리다가 황영조 선수를 연상케 하는 원맨쇼를 해보았다.

물론 함께한 연수 단원 분들은 박장대소를 한다.

황영조 동상이 세워진 곳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영원히 기억에 남아 올림픽의 역사가 되어주길 기원해 보았다.

여행길에 웃음을 동반하고 웃을 수 있다는 것은 그 여행길에 큰 에너지가 될 수 있듯이 그 몫도 내 자신의 담당이 되기도 했다.

다음날 포르투칼 리스본에 도착한다.

제로니모스 수도원 견학과 까보다로까로 이동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 로까곶 절정을 감상하고 신트라성에서 산책을 하면서 힐링의 진정한 맛을 느껴보기도 했다.

서서히 육체의 에너지 고갈은 예상이었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내 눈에 담아올 유럽지역들의 이모저모는 다시금 생동감의 의지력이 발생 되기도 했다.

하루 일정에 실행해보지도 못한 일만오천보이상 걷기를 하면서 오히려 체력은 굳건해지면서 마치 내가 현지인이 된 것처럼 영역 범위에 적응되어가는 모습도 느껴보는 것 같다.

연수단 일정 중 필수적인 프로그램은 직업교육 기관 현지 방문이었다.

일정 동안 5개 기관이 선진학교 방문이 주목적이 되었다.

선진학교 직업교육 시스템은 우리나라 직업교육과 어떤 차별화가 되었으며 시사점을 통한 순기능 변화에 그 목적이 있다고 본다.

어느 나라든 교육에 대한 의견은 매우 다양성을 이야기한다.

백년대계의 교육은 나라별 특성은 존재하지만 결국 시스템이며 그 체계에서 얼마만큼 시행착오가 작아야 하는지가 관건인 것 같다.

여행길은 내 자신을 돌아보는 자각의 둘렛길 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무엇을 느끼고 새로운 변화는 무엇이었는지 자신을 돌이켜보는 좋은 회상법이라고 생각된다.

여행은 또 하나의 자신의 거울이 되듯이, 에너지 충족을 위한 재충전은 바로 여행이 최대의 효과를 내는 에너지 근원이 될 것이다.

열심히 살아온 당신!

잔잔한 여행길에 내 몸을 담아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 보자.

최근 유럽 여행길은 나에게 또 다른 심쿵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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