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전남도의회가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회기 첫날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으로부터 2023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건의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 현안에 대한 개선안 마련을 촉구한다.
2일부터 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2023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도민 생활과 밀접한 '섬지역 생활용수 공급 지원 조례안',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 '종가 역사문화 진흥 조례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368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전남도의회는 올해 총 129일(정례회 59일, 임시회 70일) 동안 의사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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