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딸’ 박나래,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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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딸’ 박나래,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 류정식
  • 승인 2023.02.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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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담긴 고향 전남 발전 위해 기부제 성공적 정착 바라”

[목포시민신문] 남다른 흥과 끼로 국민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는 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동참했다.

전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릴레이에 국민배우 김수미, 김황식 전 국무총리, 트롯여신 송가인 씨 등에 이어 일곱 번째로 박나래 씨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박나래 씨는 유년기와 학창시절을 지낸 전남은 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곳이라며 추억이 담긴 고향 전남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나래 씨는 목포 출신으로 나 혼자 산다의 주진행자를 맡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각종 TV프로그램을 통해 목포의 딸을 자처하며 고향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20193월 목포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1회 섬의 날행사 홍보 영상 출연 등 전남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남도장터 상품권, 친환경 농산물꾸러미와 함께 여수 갓김치, 나주 배, 영광 굴비 등 전남의 매력이 담긴 농수축산 특산품과 천연염색 체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등 다양한 체험관광상품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고,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도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ilovegohyang.go.kr) 시스템과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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