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일상화된 기후위기, 바로 지금 행동할 때”
상태바
서삼석 “일상화된 기후위기, 바로 지금 행동할 때”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3.03.02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시민신문]더불어민주당 서삼석(영암·무안·신안) 의원은 지난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에너지 부문 메탄 감축 활성화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3월로 예정된 ‘2030 NDC(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로드맵정부 발표에 앞서 메탄 감축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약 82배 강력한 온실효과를 발생시키는 물질로 지구 온난화 요인에서 약 30%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적으로 대기에 체류하는 시간이 짧아 배출량이 감소할 경우 기후 위기를 완화하는 데 즉각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정부는 2021년 국제메탄서약에 가입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35% 이상 감축할 것을 탄소중립기본법에 명시했다.

서 의원은 전남 등 남부지역에 50년 관측 이래 최대 가뭄 등 우리는 빈번한 기후 위기의 시대에 살고 있다바로 지금이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시급히 행동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