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목포우리신협이 2022년 종합경영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신협중앙회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22일 광주전남지역신협 이사장, 상임이사, 실무책임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평가 및 2023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2년 광주전남지역 신협들의 한 해 성과를 되돌아보며 종합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시상하고 2023년 힘찬 도약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종합경영평가 경영대상의 영광은 목포우리신협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우산신협, 장성우리신협, 나주이화신협, 광주하남신협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광주문화신협, 서광신협, 담양한빛신협, 벌교신협, 목포신협, 영암신협, 광주교회신협, 광주YWCA신협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지자체특별회계 및 공제사업 등 각종 사업에서 모범이 되는 4명의 임직원에 대해서도 신협중앙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전남 지역 신협의 지난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올해 비전을 제시하는 설명회도 열렸다. 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역량 향상, 내부 유보율 강화, 손실 흡수능력 강화, 조합 간 상생 문화 체계화를 공고히 하여 광주전남 신협이 경쟁력 있는 최고의 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신협중앙회 광주전남본부는 관내 조합이 총 88개로 2022년 연말기준으로 총자산은 14조 원, 조합원 수는 85만 명에 달한다. 공제사업은 181%를 달성하는 성과와 더불어 연체율은 전국 최저 1.08%를 달성하는 등 명실공히 최고의 지역본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