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항일농민운동' 8인, 독립유공자 추가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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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항일농민운동' 8인, 독립유공자 추가 포상
  • 류용철
  • 승인 2023.03.1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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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신안군은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식에서 신안 항일농민운동 참여자 8명이 국가보훈처로부터 독립유공자 서훈(건국포장 2, 대통령표창 6)을 추가로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독립유공자는 압해읍 매화도 소작쟁의 참여자 2, 자은도 소작쟁의 참여자 4, 지도읍 소작쟁의 참여자 2명이다.

이들은 일제강점기 섬마을에서 발생한 소작쟁의에 참여했으며, 앞서 2021년과 2022년에는 33명이 신안군과 신안군농민운동기념사업회의 적극 행정으로 독립유공자로 지정됐다.

신안군은 소작쟁의 운동을 재조명하고 참여자의 명예회복을 위해 2020신안군농민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천우)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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